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사레 보르자(창세기전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 [[창세전쟁]] 때의 행보 == 제국 대장군 [[그리엄]] 산하의 암흑기사로 활동할 당시까지는 어떻게든 정상적인 군 생활을 하려던 것으로 보였으나, 그리엄이 [[베라딘]]의 명령을 받지 않은 독단 행위로 [[아스타니아]] 침공을 강행하고 로벨의 간청마저 거부한 채 팬드래건 성에서 [[옥쇄]]를 선택하는 바람에 갈 곳이 사라지게 되자[* 이 시점에서 베라딘은 그리엄과 휘하 기사단을 완전히 버렸고, [[낙하산 인사]]로 그리엄 밑에 들어가 간신히 1인분하는 실력만 지녔던 로벨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살아날 길이 존재하지 않았다. 마지막까지 그리엄과 후일을 도모해보려 했지만 무산되었고 그 때문에 목숨까지 위험해지자 억울함이 극에 달했던 듯.]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싸움을 피해 도망쳐 달아날 궁리만 하기 시작한다. 로벨은 그리엄이 잡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보란듯이 적전도주했고, [[카슈타르]]에게 그리엄의 전사 사실을 알렸다. 카슈타르는 별다른 의심 없이 로벨에게 별동대를 주어 [[썬더둠]] 요새를 공격하던 실버 애로우의 뒤를 치도록 명령했는데, 로벨은 [[카슈타르]]의 지시를 바로 어기고 두 번째 적전도주를 실행, 이것이 썬더둠이 함락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. 이후 눈에 불을 켠 카슈타르가 배신자인 로벨을 추적해 잡아내고 즉결 문책하려던 찰나, [[이올린 팬드래건]]의 파상공세가 들이닥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되는 틈을 타 로벨은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병사를 찌르고 세 번째 적전도주를 저지른다. 세 번의 항명 및 적전도주가 적용되어 극형을 받게 될 처지가 된 로벨은 모든 것을 버리고 [[카슈미르]]로 들어갔는데, 이 때 [[알시온 블랙소드]]의 밑에서 이름 없는 부하로 일하며 용병들과 함께 생활했다. 이 때 명예보다 생존을 우선시하는 기본 가치관이 완전히 정립되었고, 1210년에 제국으로 복귀한 [[흑태자(창세기전 시리즈)|흑태자]]가 징집 명령을 내려 카슈타르에게 정체를 발각당했을 때 팬드래건 측의 사소한 정보를 하나 헌납하고 흑태자 산하로 들어간다. 이 때부터 이중 스파이로서 실버 애로우와 다크 아머를 오가며 정보를 흘렸으며, 이후 흑태자가 [[G.S]]로서의 기억을 되찾아 [[회색기사단]]을 창설할 때 거기에 소속되었고, [[폭풍도]]에서 벌어진 인류연합군의 최후의 일전에도 참여했다.이 때의 평가는 '맹렬히 싸우지는 않았지만 전직 기사로서 고용료만큼은 했다'는 식인데, 인류 전체가 멸망당할 위기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딱 죽지 않을 만큼만의 실력 행사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